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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무릎팍도사', 목요 예능 꼴찌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09:44 | 최종수정 2013-08-16 09:44


사진제공=MBC

폐지를 앞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목요 예능 최하위에 머물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서장훈 편은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 게스트의 화제성에 비하면 시청률 효과는 크지 않았다.

'무릎팍도사'는 오는 22일 김자옥 편을 끝으로 간판을 내릴 예정. 그러나 시청률이 4%대까지 곤두박질 친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이날 KBS2 '해피투게더3'는 8.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6%로 집계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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