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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여자친구 황당 사연 "실수로 다른 여친 이름 불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09:19 | 최종수정 2013-08-16 09:22


김현중 전여자친구

가수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에게 실수한 사연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꽃미남 야간 매점 특집에서는 김현중, 조달환, 최원영, 뮤지, 정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중은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며 의외를 대답을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은 적도 있다"라며, "'잘 살아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대답 했다"며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을 하자 김현중은 "완전히 빠지는 스타일이다. 어디 놀러 간다고 하면 날씨부터 체크해서 일정을 짠다"며, "여자가 당황해서 쩔쩔매는 걸 못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완벽한 김현중도 "여자친구 앞에서 전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며, "실수를 해 서로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지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애를 끊임없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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