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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수가 캐리비안 해안가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벡터맨으로 변신했다.
과거 벡터맨 이글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성수에게 "과거의 모습을 재현해달라"는 주문이 쏟아졌다.
"언제적 일이냐"며 손사래를 치던 김성수는 마지 못하는 표정으로 멋진 벡터맨 포즈를 취해 큰 갈채를 받았다.
이에 막내 성열은 "예전에 내가 봤던거랑 다르다. 벡터맨이 늙었다"며 "동심이 깨졌다"고 박장대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병만족은 단체로 김성수의 벡터맨을 따라하며 단체로 벡터맨 튜나로 변신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