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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폭로 "조우종 아나, 여친과 나 헷갈려 반말 문자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8-16 23:10


김보민 폭로

'김보민 폭로'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후배 조우종 아나운서의 실수를 폭로했다.

김보민은 1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조우종이 자신과 여자친구를 헷갈려 문자를 잘못 보낸 일화를 폭로했다.

김보민은 "결혼하고 나서 육아휴직 갔는데 후배 조우종이 반말로 문자 왔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문자 내용은 "보민아, 잘 지내지. 궁금해서..."였다.

김보민은 "놀라서 '육아휴직 중이다'로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김보민 폭로에 조우종은 "그때 만났었던 분 이름도 보민이었다. 한명은 '김보민 선배'였고 또 다른 한명은 '보민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자 친구한테 문자했는데 육아휴직 중이라고 답장이 와서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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