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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에게 백합 선물을 해 화제다.
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아나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8년 만에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 아이트호벤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백합을 멀리 있는 연인에게 선물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풋볼 매거진 골!'의 제작진과 아나운서들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생일 파티를 열어 케이크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성 백합선물 대박이다", "박지성 백합선물 김민지 부럽다", "박지성 백합선물 완전 예쁘다", "박지성 백합선물 받은 여자의 위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