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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사심'
이날 유이는 광희의 독특한 인사법을 소개했다. "광희는 만나면 '잘 지냈니? 인형 좋아해? 남자친구 있니?'라고 물어본다. 질문에 맥락이 전혀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광희는 "남자친구 있는 여자에게 말 걸면 실례라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데뷔하기 전부터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전해지는 두 사람은 중학생 때부터 모델 일을 하던 이종석과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 중이었던 광희가 연예인 데뷔를 준비하는 학원에서 만나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황광희는 "이종석이 이 정도로 잘될 줄 몰랐다. 이종석에게 전화해서 '나랑 친한 거 맞냐'고 물어보곤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종석 외에 샤이니 민호나 씨엔블루 정용화도 이 정도로 잘될 줄 몰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황광희는 "유이가 이상형이다. 팔, 다리가 가늘어서 학처럼 예쁘다"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광희 사심 발언에 네티즌들은 "유이에 광희 사심", "유이 향한 광희 애정공세", "광희 사심, 유이 인사에 드러나는 듯", "광희, 유이보고 사심 없다고 해도 거짓말일 것", "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