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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고열'
이날 이수근은 "내가 정말 추운 곳에 살면서도 고열에 시달려 본적이 없다. 정말 건강했다. 그런데 지난번 볼링 게임에서 지고 나서 40도 고열에 시달렸다"며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예능으로만 생각했는데, 점점 체육인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긴장감으로 인해 없는 병도 생기는 기분이다"며 "최근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서 기분이 많이 다운됐다.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첫 승을 갈망하면서 게임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고열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수근 고열, 스트레스 많은 듯", "이수근 고열, 실력이 승부욕을 안따라 주는 듯", "이수근 고열까지.. 열정 대단", "이수근 고열 열정 불사 체육인 변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