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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복귀설, "'밤음사' 컨추리 꼬꼬 무대 선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4:51


신정환 복귀설

'신정환 복귀설'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가수 신정환의 복귀설이 제기 되고 있다.

13일 '리바이벌 1990's 밤과 음악 사이 나이트 콘서트(이하 '밤음사')'의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신정환이 소속됐던 '컨츄리꼬꼬'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이에 '밤음사' 측은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 꼬꼬로 활동했던 탁재훈의 출연은 확정됐으나 신정환의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밤음사'는 1990년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콘서트로 '컨츄리꼬꼬'의 공연은 탁재훈 혼자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만기 40일을 남기고 가석방된 바 있다.

한편 '밤음사'는 컨츄리꼬꼬 외에 쿨, 코요태, 구준엽, R.ef, 노이즈, 구피, 잼, 유채영, 홍록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0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신정환 복귀설에 네티즌들은 "신정환 복귀설 진짜?", "신정환 복귀설, 사실이라면 너무 빠른듯", "신정환 복귀설, 노래와 춤 출 정도로 몸은 괜찮아졌나", "신정환 복귀설 신빙성 떨어지는듯, 탁재훈만 나올지도"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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