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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14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첫 공연을 펼친다.
초연에서 보여준 호연에 김준수의 귀환은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샤토드가 오셨다! 숨막힐 듯 설레인다!", "자, 드디어 때가 왔어! 샤토드를 만날 시간!", "샤토드 기다렸어요!"라는 등 수 많은 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제스는 이어 "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고 2011년 '천국의 눈물'로 국립극장 무대에 섰다. 이번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데뷔 3년 만에 주요 3대 대극장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는 대기록을 세우며 그 가치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14일 저녁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달 간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