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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언론이 주목한 한국인 가수가 화제다.
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석이 가는 곳이면 항상 많은 팬들이 몰린다. 팬들은 윤석의 젠틀한 성격과 비주얼 등 그의 매력에 사로 잡혔다. 그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며 "현지 유력 언론 매체들의 취재 경쟁도 치열하다. 윤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의 행보에도 큰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뮤직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윤석은 우연한 기회에 싱가포르로 건너갔다가 가수가 됐다.
윤석은 "함께 음악을 하던 사람과 싱가포르에 건너갔다가 그 곳에서 데뷔를 하게 됐다. 싱가포르의 음반 시장도 나쁘지 않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서 활동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윤석은 이 외에도 유명 패션 브랜드의 패션쇼, 신제품 론칭쇼, 웨딩쇼 등 다수의 행사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하는 한국 여행'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윤석은 "팬 미팅을 할 때에 '한국 음식 만들기' 코너 등을 준비해 한국을 알리고 있다"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에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은 '히어 아이 엠(Here I Am)' 앨범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한국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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