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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투윅스'의 이준기가 본격적으로 탈주극을 시작한다.
또한 해가 진 후 아스팔트 바닥 위에 널부러져 있는 장태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도망자의 신분이 된 자신의 억울한 상황과 딸에 대한 걱정으로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 있다.
'투윅스'는 장태산의 탈주 첫째 날을 그린 3회 방송을 시작으로 1회당 하루씩 2주간의 이야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한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55분에 시작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