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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뽀뽀애교, “너의 입술에 살짝” 이상순 함박미소

기사입력 2013-08-14 09:19 | 최종수정 2013-08-14 09:21

이효리 뽀뽀애교
이효리 뽀뽀애교

'이효리 뽀뽀애교'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에게 뽀뽀 애교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13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연인 이상순과 함께 걸그룹 스피카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리는 스피카 김보아가 작사한 걸그룹 레인보우의 '키스' 가사를 읊었다.

이효리는 "입술이 많이 나오는구나. 너의 가사에는"이라며 "너의 입술에 살짝 오마이 립(Lip)"이라는 가사를 표현하며 옆에 앉은 이상순에게 뽀뽀하는 듯한 애교를 부렸다.

이에 이상순은 순간적으로 놀라 움찔하면서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이날 이상순과 이효리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효리는 스피카에게 콘셉트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너희 안에 없는 건 나올 수가 없다. 언니가 정말 남자도 안 만나고 청순하게 살았으면 '텐미닛'을 야하게 부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상순은 "없다. 다양한 경험이 바탕인 거다"라고 맞장구를 치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뽀뽀애교 영상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뽀뽀애교, 이상순 녹는듯", "이효리 뽀뽀애교, 저런 여친있으면 항상 웃고 다닐듯", "이효리 뽀뽀애교, 은근 도발적이면서 귀엽다", "이효리 뽀뽀애교 사랑스러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섹시미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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