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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여자친구 실명폭로에 버럭 “이것들 시레기네”

기사입력 2013-08-14 08:29 | 최종수정 2013-08-14 08:29

장동민 여자친구
장동민 여자친구

개그맨 장동민이 여자친구 실명공개에 버럭 했다.

12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이 자신만의 연애 철칙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종민은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내 입으로는 얘기하지 않겠다"며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김종민은 확고한 철칙이 있는 반면에 장동민은 공개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장동민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고, 유상무는 "실명이 나왔다"며 놀라워했다. 또 이지혜는 "카카오톡 프로필을 봤는데 'XX만 사랑해'라고 쓰여 있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장동민은 "이것들 시레기(쓰레기)네"라고 버럭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이어 장동민은 "난 얘기 안 한다. 난 모른다. 얘기 안 한다. 나에겐 철칙이라는 게 있다. 절대로 얘기 안 한다"며 강하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탁재훈이 "그분(여자친구) 얘기를 사석에서는 하냐"고 말하자, 장동민은 "그건 한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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