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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광복절 맞아 청계광장에서 '착한콘서트 시즌2'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3:28


케이블TV 씨앤앰이 광복절을 맞아 특비 '착한콘서트 시즌2'를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씨앤앰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특집 '착한콘서트 시즌2'를 개최한다.

씨앤앰의 대표적인 재능나눔 자선콘서트 프로그램 '착한콘서트 시즌2'는 광복절 당일 오후 7시부터 청계광장에서 특집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엔 재즈피아니스트 지나의 사회로 진행되며, 파워 보컬 서문탁, 한국 록밴드의 대표주자 트랜스픽션, 여성 3인조 밴드 뷰렛, 국악퓨전그룹 훌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한 착한콘서트 제작팀은 태극기 1000장을 관객들에게 배포해 청계천 광장을 태극기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함께하는 '착한콘서트 시즌2-8.15 광복절 특집 콘서트'는 8월 25일 오후 9시 30분 C&M ch1을 통해 전지역에 녹화 방송된다.

그리고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최고'는 광복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해 서울에 있는 독립운동가 기념관을 찾는다. 순국 선열들의 혼이 살아있는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백범 김구선생 등 서울 곳곳에 세워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을 소개한다. '우리동네 최고 광복절 편'은 8월 15일 서울지역 C&M ch1에서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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