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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여행', 29일 개봉…다은 '육감 비키니' 자태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09:11




영화 '일탈여행:프라이빗 아일랜드(이하 일탈여행)'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섬에서 '해변의 여인'이란 컨셉트로 촬영됐다.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거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손은서 신소율 다은 김진서의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결혼을 앞둔 남자는 물론 그의 예비 신부에게도 묘한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를 연기한 손은서는 블루 원피스에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신소율은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를 친구에게 양보하면서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론 가슴앓이를 하는 캐릭터를 맡아 깜찍한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LPG 출신 다은은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는 섹시녀로 변신, 흰색 비키니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김진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손은서를 마음에 둔 이중적인 사랑을 하는 캐릭터로 원숙한 여성미를 보여준다.

'일탈여행'은 29일 국내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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