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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육사수석'
예능으로 재입대를 하게 된 서경석은 과거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생으로 자퇴후 재수 끝에 1991년 서울대 불문과에 입학한 바 있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는 서경석이 당시 1989년 신문에 90학번 육사 수석 합격자로 얼굴과 프로필이 실릴 정도의 수재임을 인증하는 자료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대해 서경석은 과거 토크쇼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집안이 어려웠다. 그 이후 단 한 번도 우리 형제에게 훈계 한 번 안하시던 아버지가 고3 여름방학 때 근 8년 만에 이야기 좀 하자고 하시면서 '도저히 대학 보낼 형편이 안 되니 국가에서 모든 걸 지원하는 그런 곳에 가면 어떻겠느냐'고 말씀해 육사에 가게 된 것"이라며 "결국 육사에 입학했으나 대학생활과 군대생활을 병행하는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며 자퇴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서경석은 서른 살 때인 2001년 현역 입대해 2년 2개월간 군복무 했다.
서경석 육사수석 신문 증거에 네티즌들은 "서경석 육사수석 대단", "서경석 육사수석 진짜였어", "서경석 육사수석, 군에 몸담았다면 엄청난 계급일듯", "서경석 육사수석 하고도 서울대 도전", "서경석 육사수석, 수재는 수재", "서경석 육사수석, 공부 잘해 신문에 나기는 엄청 힘든 일", "서경석 육사수석, 난놈은 난놈"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