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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임지연의 과거 19금 영화 출연이 화제다.
이에 임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털 검색어에는 하루종일 그녀의 이름이 떠 있을 정도. 특히 임지연은 지난 1987년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풍녀'에서 남편의 무관심에 반발해 젊은 남성과 밀회를 나누는 유부녀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가 파격적인 노출 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미스코리아, 1985년 미스 아시아태평양 2위로 화려하게 데뷔한 임지연은 87년 영화 '풍녀'를 찍고, 89년에 부동산 재벌과 결혼한 뒤 이혼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