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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실제모습, 외모보다 빼어난 인성" 진혁PD 극찬,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16:56


소지섭 실제모습 /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소지섭 실제모습'

'주군의태양' 진혁PD가 소지섭 실제 모습을 극찬했다.

진혁PD는 5일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회 시사회에서 이번 드라마에서 주중원 역을 맡은 소지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PD는 "그는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다.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며 "항상 현장에 먼저 나와 있고 대본 연습도 엄청 많이 해온다. 분석을 하면 학구적으로 되어 버리니까 처음에는 그게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찍으면서 보니 빨리 캐릭터에 몰입한다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이어 "동작 하나까지 코믹하게 한다. 소지섭이 이 드라마를 통해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거다. 이 배우가 이런 연기도 할 수 있구나, 이런 모습이 멋있기도 하구나 느낄 거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귀신이 보이는 영감발달 여직원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호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집필한 홍정은-홍미란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찬란한 유산'과 '검사 프린세스' 등 히트 드라마를 만든 진혁 PD가 연출한다.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이 출연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7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소지섭 실제모습 전언에 네티즌들은 "소지섭 실제모습, 외모도 멋진데 인성까지", "소지섭 실제모습, 일단 외모에 확 반할듯", "소지섭 실제모습, 인간성까지 완벽하면 어쩌라고", "소지섭 실제모습 보고 싶다", "소지섭 실제모습 인성까지 거론한 PD 보니 팀웍 좋을듯"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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