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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 중인 이상윤이 '엄친아 배우'로 불리는 데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이 드라마에서 광해 역을 맡아 문근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를 촬영하면서 연기 자체가 편하고 재밌어졌다. 굳이 사극이어서가 아니라 지금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즐겁다"며 웃음 지었다.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조선의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을 배경으로 여성 최초의 사기장인 백파선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