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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다이어트, 집 공개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심플한 거실에서 남편 서성민과 큰 아들 형빈이 반갑게 제작진을 맞이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인 이파니의 집은 특히 넓은 거실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옷 방을 자랑했다. 거실은 쇼파, TV 등 최소한의 가구와 함께 가족들의 모습이 담긴 액자들이 놓여있었으며, 지금은 살이 쪄서 못 입는 옷이 많다는 부부의 옷 방에는 빼곡히 옷들이 정리되어 있어 과거 이파니의 모델 시절을 떨올리게 한다.
이어 이파니는 볼록 나온 서성민의 배를 움켜잡으며 "지금 여기 넷째가 들어있다"며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연신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은 '다이어트의 위험한 유혹'을 주제로 죽음에 이르는 거식증과 폭식증에 대한 내용이 그려진 가운데 이파니의 국물 다이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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