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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승옥과 그의 대표작 '무진기행'을 기리는 문학상이 제정됐다.
미래작가상의 첫 공모는 주제와 소재 제한 없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부문(대학생 포함)은 소설의 경우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시는 3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청소년 부문은 소설의 경우 200자 원고지 50장 내외 1편, 시는 3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에는 일반부문과 청소년 부문 각각 3백만 원과 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당선작과 추천우수작은 본상 작가의 추천작과 함께 수상작품집에 수록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