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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담배'
이어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은 대자연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출연진이 불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발적인 의지로 파이어스틸을 사용해 진행됐고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라며 촬영과 관련해 조작은 없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 과정의 부주의로 불필요한 오해를 빚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오종혁 담배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일부 멤버들은 몇 시간 동안 힘겹게 불을 피우며 노력하고 있는데 오종혁이 담배를 들고 있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오종혁 담배 포착에 네티즌들은 "오종혁 담배, 오종혁 성실한 군전역 이미지에도 먹칠", "오종혁 담배,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 "오종혁 담배 편집 실수로 정글의 법칙은 또한번 진정성에 타격", "오종혁 담배, 불 못피워서 쩔쩔 매는데 어이없더라", "불이 없어서 피운다는 설정이 더 안타까웠는데 모든 감정을 깨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