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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사의표명에 유재석 과거발언 화제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사의 표명을 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재석의 과거 육아 발언이 새삼 화제다.
유재석은 "아내에게 육아 문제 때문에 많이 혼난다. 자는데 아기가 우는 소리를 왜 다 들린다고 생각하는지. 일부러 들리면서 일어나 달래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억울함을 표시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진짜 안들리냐"고 되물었고, 유재석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8월 초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또한 같은 날 과거 나경은 아나운서가 '뽀미 언니'로 활약했던 MBC '뽀뽀뽀'의 폐지 소식이 전해졌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