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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여성블로거들의 키다리아저씨로 변신했다.
김태욱은 "SNS 마켓을 2년째 운영하다보니, 그 중심에 여성들이 있더라. 단순히 장사나 쇼핑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게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이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꾸준히 여성들과 함께 할 생각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욱-채시라 부부를 비롯 기부처 중 한 곳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대표 임순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신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채시라는 사랑의 열매를 기부처로 추천하며 기부파티에 참여해, 제품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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