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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독, 버거씨병, 아토피, 화상 등 피부질환 특효제? 관심 집중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08:18 | 최종수정 2013-08-05 08:18


뱀독

'뱀독'

이영돈 PD가 뱀독이 첨가된 의문의 중증 피부병 치료제 진실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에서는 각종 중증 피부질환을 낫게 한다는

'뱀독'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영돈 PD는 자연에서 얻은 물질로 만들었다는 '비방'으로 버거씨병, 아토피, 화상 등 각종 중증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궁금증을 풀기 위해 통영으로 간다. 이영돈 PD는 이곳에서 '비방'의 핵심성분이 뱀독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뱀독이 약이 될 수 있는지에 의문을 품은 제작진은 뱀독을 각종 질병 치료제로 쓰고 있다는 중국 최대의 뱀 마을을 찾아간다. 뱀독이 각종 제약 산업의 원료물질로 사용된다는 이야기와 '비방'으로 중증 피부병을 치료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절단 확률이 46%라는 난치병 '버거병'에 뱀독을 처방한 결과 새 살이 돋아났고, 현대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아토피'에도 엄청난 치유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뱀독 방송에 네티즌들은 "뱀독 정말 효과 있는건가?", "뱀독 잘못쓰면 죽을 것 같은데", "뱀독 좀더 명확한 방송을", "뱀독 부작용은 없나?", "뱀독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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