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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형·동생까지 3형제 모두 서울대…어머니 2가지 비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8-05 07:50 | 최종수정 2013-08-05 07:50


이적

가수 이적이 가족들의 놀라운 학벌을 공개했다.

이적은 5일 밤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 뿐 아니라 형과 동생까지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데뷔 초부터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함께 서울대 출신이라는 학벌도 유명세를 탄 이적이 형제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힌 것.

특히, 이적은 자신의 공부방법 때문이라기보다는 어머니가 유일하게 강조한 '2가지 비법'이 있었다고 현장에서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아들 3형제를 모두 서울대에 보낸 어머니만의 특별한 비법은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또한 국민 프러포즈송 '다행이다'이 숨겨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적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건 아니고 둘째 눈(?)에 반했다"며 '다행이다' 가사와는 달리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방법으로 아내에게 고백한 사연을 털어 놓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아내를 유학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두 딸을 둔 딸 바보 아빠 이적의 가정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은 "차태현 때문에 사는 게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하며 결혼생활 최대의 적으로 삼기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5일 밤 11시 15분.<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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