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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노출' 여민정, 과거 AV영화 포스터 보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19 11:43


여민정

레드카펫에서 아찔한 노출사고를 겪은 배우 여민정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민정의 과거 출연했던 영화 포스터가 새삼 화제다.

여민정은 지난해 영화 'AV아이돌'에 출연해 일본 AV배우 타츠미 유이와 주연을 맡아 열연했었다.

영화 'AV아이돌' 포스터에는 여민정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며 섹시코드로 중무장했으며, 자극적인 문구로 남성 팬들을 유혹했다.

영화 'AV아이돌'은 한국과 일본이 손잡고 제작한 섹시코미디영화. 일본 최고 AV영화 스타가 한국에서 AV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아이돌 지망생과 만나 좌충우돌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여민정은 타츠미 유이와 매력 대결을 펼쳤다.

한편 여민정은 18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드레스의 왼쪽 상이 끈이 풀려 가슴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스킨톤 테이프로 가슴이 가려져 있어 대형 노출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노출 수위가 꽤 높은 아찔한 상황이었다.

노출 사고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여민정의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민정은 케이블채널 tvN '러브 스위치 시즌1'에 출연해 많은 남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며 '이상형 어워드' 1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고, OCN 'TV 방자전'과 영화 'AV 아이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8월 8일 영화 '가자, 장미 여관으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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