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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박상면 닮은꼴 등극 “은퇴 7개월 만에 살 쪘다”

기사입력 2013-07-19 00:07 | 최종수정 2013-07-19 00:07

이운재
이운재 박상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운재가 배우 박상면 닮은꼴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보양식 특집'에는 이운재, 유상철과 스포츠해설가 한준희, 개그콘서트 축구단 FC개발의 양상국,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운재는 축구선수 은퇴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기대를 모았다.

선수 시절보다 다소 살찐 모습으로 나타난 이운재를 본 MC 박미선은 "박상면 씨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양상국 역시 "살이 많이 찐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아무래도 은퇴 후 체격이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은퇴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이운재는 "은퇴한 지 7개월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지호는 "7개월 만에 많이 찐 거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하루 만에 2kg도 찌면서 뭘 그러냐"고 지적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지호는 이날 방송에서 "31kg 감량 후 3일 만에 요요로 6kg이 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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