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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아버지 “딸 둘러싼 루머 믿지 않는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9 13:38 | 최종수정 2013-06-29 13:39


홍진영 루머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아버지가 딸을 둘러싼 루머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진영의 가족은 딸의 루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홍진영이 연예인이 아닌 교수가 되길 바랬던 아버지는 이제 겨우 딸을 응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딸의 루머에 마음고생도 했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의 어머니는 "애 아빠가 학교에 갔는데 '따님이 야구선수와 결혼을 한다'고 그랬다더라. 아빠는 '무슨 소리냐'고 했었다"고 딸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홍진영의 아버지는 "난 그걸 믿지 않는다. 진영이를 깊이 믿기 때문에 그건 일종의 (연예계) 세계에서 있을 수 있는 루머라고 생각한다"고 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부모님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1일 1식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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