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가수 나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당 질문에 한혜진은 "작년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 홍보 시점이 맞물려 공식 보도를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혜진의 답변에 이경규가 "아버지의 장례식장(작년 겨울)에 나얼씨가 참석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결별시점에 다들 의문을 품은 것 같다"고 말하자, 그녀는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였고 당연히 올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며 "만약 내 입장이었어도 당연히 갔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나얼을 향한 고마움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한혜진의 형부 김강우는 영상 편지로 "한 씨 자매들이 원래 무뚝뚝하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변할 수 있어?"라며 "내가 옆에서 닭살 돋아서 못 보겠다. 사랑하는 내 똥개야~ 성용 씨가 그렇게 귀여워?"라고 한혜진과 기성용의 애칭을 폭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