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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의 형부인 배우 김강우가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날 한혜진에게 영상편지를 전한 김강우는 "안녕 처제. 나야 국민 형부. 국민 형부가 된 후에 살기가 녹록치 않아. 욕도 못하고, 침도 못 뱉어. 다 처제 덕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강우는 "처제.. 아니 혜진아. 형부로서 정말 고마워. 우리가 알게 된지 1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예전에 힘든 일도 많이 있었고,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도 꿋꿋이 지켜줬잖아"라며 고마움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큰언니 결혼까지 누구보다 애쓴 거 잘 알고 있어. 그래서 나도 동생 시집보내는 그런 마음이야. 고마워"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의 게스트 출연으로 공석이 된 MC자리는 방송인 박지윤이 대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