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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훈남 축구선수 구자철이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 '땡큐'에 출연, 결혼 며칠 전 마지막 총각 시절의 일상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은 잠시 한국에 귀국해 있는 동안 지난 주 결혼을 앞두고 '땡큐' 여행을 다녀왔다.
또한 22일에 결혼한 구자철에 이어 기성용 역시 한혜진과 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열흘 간격으로 나란히 식을 올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늦은 밤 인적이 없는 축구장에서 만나 둘만의 훈련을 시작, 하체 강화 훈련에 집중 이 외에도 전력 질주, 축구 대결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로에게 꼼꼼하게 코칭을 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