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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고산병 증세로 식사를 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만족은 다음날의 힘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라면과 밥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그러나 그동안 병만족에서 최고의 식탐을 자랑하며 먹방 에이스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는 정준이 라면에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만 있자, 부족 원들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일점' 오지은의 험한 코스 고집에 정준은 "말 진짜 안듣는다"며 화를 내자, 오지은은 "도와주지 않을 거면 조용히 해"라며 짜증을 내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