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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고산병과의 전쟁 시작 '설사에 두통'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14 23:52


'정글의 법칙' 고산병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고산병으로 인해 위기에 닥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네팔 남부지역 바르디아에서 무사히 생존을 마친 병만족이 히말라야 원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평균적으로 해발 2,000~3,000m 이상으로 올라가면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히말라야 트래킹의 최대 난관인 '고산병'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병만족은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각종 증세를 보였다. 설사에 두통 증세를 보인 김병만은 "몸이 힘들었고 골치 아픈 두통이 있었다. 조여 오는 것처럼 심하게는 움직여도 아팠다"고 고백했다.

김혜성과 오지은 역시 손 저림 현상을 비롯한 고산병 초기 증상을 보였다. 이후 공개된 다음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병만족이 고산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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