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승아가 이효리의 연인인 이상순의 매력에 대해 전했다.
이에 대신해서 이효리가 "어느 날 승아가 밤에 울면서 전화가 왔었다"며 "지나가다가 고양이가 차에 치는 걸 봤는데 고양이를 잡으려 했는데 고양이가 차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며 SOS를 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이효리는 "저는 야생고양이 구출을 많이 해 봐서 잘 다룰 수 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일하던 중이었다"며 "제가 못 가니까 상순오빠에게 전화를 해서 오빠가 지금 좀 가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이효리 역시 "힘들 텐데, 항상 구조하러 와 줘서 너무 고맙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깨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승아는 공개 연인인 김무열과의 서로의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