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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실제 군 복무를 위해 전체 탈의도 마다하지 않는 리얼한 모습으로 첫 방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련소에 있는 최신식 시스템으로 체격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신체 치수가 공개됐고, 샘 해밍턴은 111.2kg으로 110kg이 넘는 육중한 몸을 인증했다. 특히 미르는 키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포털 프로필 키보다 약 3cm 정도 작은 175.5cm임이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이들은 훈련소에서 독사로 불리는 분대장 조교의 지시아래, 관등성명, 군가 배우기 등 실제 군 장병들의 스케줄을 동일하게 소화해 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실제 군대에 입대한 멤버들의 5박 6일을 담은 리얼 입대프로젝트.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