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엔 KBS의 새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이 첫 전파를 탔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등 MC들이 상도동 탁구팀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조달환이 연예인팀의 멤버로 출연했다.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에 따라 탁구 실력자인 조달환이 전격 합류하게 된 것.
실제로 조달환은 수준이 다른 탁구 실력을 보여주며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한 조달환은 영화 '커플즈', '공모자들', 드라마 '해신' 등에 출연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도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2%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