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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스타병'에 걸렸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정성화는 "('틴틴파이브'로 함께 활동하던) 표인봉 선배가 나에게 나가야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너는 앞으로 열심히 해야 돼. 내가 볼 때 넌 열심히 했던 적이 없다'고 충고했다"며 "그 말이 약간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때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약간 도피하기 위해 군대에 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성화는 "그러나 제대 후에도 시트콤,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돼, 그 때의 충격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결국 다시 스타병에 걸렸다"며 "그 때부터 일이 줄었다. 일이 끊기니 1년 만에 내가 갖고 있던 돈을 모두 다 탕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