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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의 출국이 연기됐다.
전미 투어의 첫번째 도시인 LA공연에 온 신경을 쓰고 있던 김장훈은 출국이 지연되며 무척 답답해 하고 있는 상황.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LA와 뉴욕공연이 5월 11일, 25일이라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빨리 들어가서 일주일안에 LA공연을 매진시키고 공연연습과 연출에만 전력을 기울이려고 했는데 출국이 지연되어서 맘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쩔수없는일에 연연해봐야 저만 손해겠죠. 암튼,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것은 확신하기에 다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미국공연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출국지연으로 인해 김장훈은 중국행을 먼저 하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4월 중순에 미국으로 먼저 갔다가 5월 초에 중국, 5월 11일 LA공연, 5월 17일에 다시 중국으로 넘어가 황하닝샤 페스티발, 5월 25일에 뉴욕 공연, 6월 8일 애틀랜타 공연 등 살인적인 스케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