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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미모의 치과의사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예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 아내를 보는 순간 빠져들었다. 아내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 사람이랑 살겠구나. 내 부인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김상경은 "아내에게 전화번호를 달라며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냈는데 손이 눈에 보일 정도로 덜덜 떨렸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도 나와 같이 떨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난 지 이틀 만에 아내에게 청혼을 했고, 두 달 후 결혼했다"며 "결혼 6년차인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좋은 걸 보면 처음 받았던 그 느낌이 맞는 것 같다"고 아내와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상경의 아내는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미모를 자랑했으며 아들은 통통한 볼살의 깜찍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김상경은 자신이 특전사 공수부대 출신임을 밝히며 '국군의 날' 중심인물로 대통령 앞에서 활약했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