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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게임포털 '드플' 오픈하고 4개 신작 공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12-10 19:02



드래곤플라이는 게임포털 '드플'(www.dfl.co.kr)을 오픈하고 신작 온라인게임 3종과 모바일게임 1종에 대한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게임포털 '드플'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고 퍼블리싱 게임을 서비스하는 공간으로, 자사 회원은 물론 신선한 재미를 찾는 게임 유저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됐다고 드래곤플라이는 밝혔다.

'드플'은 드래곤플라이의 줄임말로 유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며, 함께 공개된 BI 역시 드래곤플라이의 CI 를 활용해 미래를 향해 상승하는 입체 디자인 형태로 새롭게 변하고 도약하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종의 신규 온라인게임은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 '강피 프로젝트', '프로젝트 E' 등 AOS게임 1종과 MMORPG 2종이며 함께 신작 모바일게임 '레이싱팡'도 최초로 공개됐다.

이 가운데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은 유명 IP인 '킹오브파이터즈'를 AOS장르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원작에 나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온라인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퍼블리싱 게임으로 극한의 PK(유저간 전투)와 대규모 공성전이 특징인 무협 MMORPG '강피 프로젝트'와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이 특징인 판타지 MMORPG '프로젝트 E'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페셜포스NET'과 '스페셜포스 디펜스' 등 이미 출시된 스마트폰게임 정보와 더불어 신작 스마트폰 게임 '레이싱팡'에 대한 정보도 최초로 소개됐다. '레이싱팡'은 스마트폰에서 질주를 즐기는 게임으로 기록 보유자들과 실시간 기록 경쟁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 사업총괄 김범훈 실장은 "게임포털 '드플'을 통해 유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다양한 재미와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근하면서도 인정 받는 게임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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