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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실제로도 부잣집 아들 "3대째 만석꾼 집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2-10 09:15 | 최종수정 2012-12-10 09:24



배우 박시후가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박시후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귀티 나는 외모로 작품에서 주로 재벌2세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부잣집 아들이 맞다"고 고백했다.

박시후는 "부여에서 3대째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라며 "이후 배우로 성공하고자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고, 힘든 쪽방 생활을 하며 연극배우로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박시후는 실감 나는 키스신 연기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는 "첫 주연작이었던 '가문의 영광'에서의 키스신에 관해 '밋밋하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고, 다음부터는 '확 잡아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리얼하게 키스를 잘 하는 방법으로 '감아 올리기'를 꼽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박시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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