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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걸그룹 슈퍼걸스(SUPER☆GIRLS) 멤버 카노 카에데(稼農楓)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현지 언론은 A씨의 이와 같은 폭로에 대해 "두 사람이 교제했을 때 카노 카에데가 탤런트 남자친구를 만나는 등 남자 문제로 여러 번 싸움을 했다는 점, 결별 직후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전해들은 점 등의 정황으로 봤을 때 남자 문제로 폭로를 결심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카노 카에데는 지난 6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어 '양다리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슈퍼걸스는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의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걸그룹이다. 2010년 1집 '초절소녀(超絶少女)'로 데뷔, 지난 7월 발표한 '뿌리뿌리 섬머 키스(プリプリ SUMMERキッス)'로 9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92년 생인 카노 카에데는 귀여운 외모 덕분에 팀의 에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