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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위터] 영화배우 변신 임슬옹, 한혜진과 함께 후시 녹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0-31 15:42


사진출처=2AM 임슬옹 트위터

영화배우로 변신하는 2AM의 임슬옹이 배우 한혜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혜진 누나랑 영화 후시 녹음 중. 모니터 하느라 집중했다 나! 누난 여유 있구나'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영화 '26년'의 후시 녹음을 진행 중인 임슬옹과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슬옹의 진지한 표정과 한혜진의 여유 있는 표정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영화가 기대된다', '임슬옹의 진지한 표정에서 영화배우로서의 각오가 느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진구, 한혜진, 임슬옹, 배수빈, 이경영, 장광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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