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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촬영장 가다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 없어"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31 17:21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은막축제에 돌입한다. '사랑·환상·모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47개국 장·단편 영화 231편이 상영된다.
배우 오인혜가 레드카펫을 밟고 화려하게 등장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2.07.19/

배우 오인혜가 KBS2 드라마스폐셜 '환향 쥐불놀이' 촬영차 순천으로 내려가는 길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

오인혜가 탄 승합차는 31일 오전 8시 45분께 완주 순천간 고속도로 순천방향 구례 1터널에서 15톤 덤프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오인혜와 운전을 한 매니저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오인혜는 다행히도 외관으로는 큰 부상은 없어 이날 잡혀 있던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현장으로 이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10월 1일 첫방송한 MBC 월화극 '마의'에서 착하고 인정 많은 혜민서 지도의녀 정말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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