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위탄3'에서 5인조 보컬 그룹 소울 슈프림은 보이즈 투 맨 '땡큐'와 포맨 '퍼스트 키스'를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멤버 중 한 명이 익사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연을 소개, 이날 공연을 고인이 된 멤버에게 헌정해 애절함을 더했다.
멘토 김태원은 "악기 중 가장 위대한 악기는 목소리라던데 맞는 것 같다. '위탄'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김연우는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남자인 내가 들어도 귀에 감긴다. 스윗소로우보다 잘한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