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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송우진과 김영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소식에 다른 멤버 인호진과 성진환은 새벽에 급히 병원으로 향해 멤버들의 병상을 지켰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가 예정돼 있어 인호진과 성진환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MBC 뮤직 관계자는 "입원 중인 멤버를 제외하고 두 멤버가 오전부터 시작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윗소로우가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도 당분간 인호진과 성진환 두 사람만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