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세계에 공개된 데 이어 26일 국내에 공개된 '아이언맨3'의 예고편에선 거대한 스케일의 스토리와 액션,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업그레이드 된 수트를 엿볼 수 있다. 기술적으로 한층 강력해진 아이언맨 수트로 무장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작품에서 영웅으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고뇌와 두려움을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번 시리즈에 등장하는 강력한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정체를 의심케하는 또 다른 인물 킬리언(가이 피어스), 토니 스타크와 페퍼(기네스 펠트로)를 급습한 또 다른 아이언맨은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아이언맨3'는 2013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