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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포이즌(POISON)'으로 컴백한 시크릿이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국민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데뷔 이후 첫 단발 머리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효성은 머리 끝을 밖으로 뻗치게 하는 보이시한 헤어 스타일에도 불구, 아련한 표정만으로 카메라를 압도했고 언더웨어 느낌의 탑과 여성스러운 스커트를 매칭한 이미지에서는 명품 쇄골과 잘록해진 허리 라인을 여실히 드러내며 색다른 면모를 과시, "역시 전효성"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최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새색시로 분한 한선화 역시 특이한 모양의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복합된 듯한 의상을 통해 성숙미를 뽐냈으며 송지은과 징거도 각기 플레어 스커트와 가죽 재킷 의상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첫 번째 '포이즌' 컴백 무대를 가진 시크릿은 14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 15일 MBC '쇼!음악중심'과 16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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