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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최강자를 가린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LoL플레이어 및 e스포츠 관객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준다. 행사 시작 10분전까지 관람 티켓을 소지하고 현장에 입장한 관객 전원에게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을 제공한다.
결승전에 앞서 낮 12시부터는 현장에서 결승전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위해 '나는 캐리다' 특별전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MC 김태형를 비롯해 LoL 프로게이머인 '꼬마' 김정균이 참석한다. 이외에 유명 코스프레팀 CSL의 코스프레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결승전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야외 광장 티켓 부스에서 무료로 티켓(미지정 좌석)을 배부 받을 수 있다.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은 오후 4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에서 지정좌석 티켓을 미리 구매한 경우, 현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관람 티켓을 배부 받아 오후 4시부터 입장하면 된다. 주최측은 관객들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 8월 초, 온라인에서 결승전 티켓의 일부를 판매했으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모든 좌석이 매진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2차 티켓을 추가 판매한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